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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용인 물류센터 신축 현장 옹벽 붕괴…근로자 5명 부상

등록 2017.10.23 1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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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김지호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들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용인=뉴시스】김지호 기자 = 옹벽이 무너져 토사에 묻힌 굴착기.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김지호 기자 = 옹벽이 무너져 토사에 묻힌 굴착기.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23일 오전 10시30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졌다.

 옹벽이 무너지면서 굴착기 등과 함께 현장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이 사고로 매몰자 1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에 대해서도 수색하고 있다.

【용인=뉴시스】김지호 기자 = 사고 현장 모습.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김지호 기자 = 사고 현장 모습.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과정, 안전관리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사고가 난 물류센터는 7만5000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1만5000여㎡ 규모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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