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식] '따뜻한 겨울나기'…예천연탄은행 재개식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24일 경북 예천군 소재 예천교회에서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예천연탄은행 재개식'이 열렸다. 2017.10.24 (사진= 예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예천연탄은행 재개식'이 24일 경북 예천군 예천교회에서 열렸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재개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연탄은행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연탄은행은 2010년 2월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29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지난 4월까지 40만장의 연탄을 기부 받아 지역내 저소득가구에 지원했다.

올 겨울에는 내년 4월까지 5만장을 기부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연탄은행 후원은 연탄 1장당 500원 기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연탄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