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산실' 안동 임청각서 '독도는 우리땅' 천명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24일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공간인 경북 안동시 소재 임청각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땅' 임을 천명하는 특별이벤트를 개최했다. 2017.10.24 (사진= 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하루 앞두고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청 직원과 경안고등학교 독도사랑동아리 학생,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독도사랑'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참석자들은 '독도는 우리땅' 등 독도 관련 음악에 맞춰 율동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가 독도의 주인임을 외쳤다.
특히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공간이라 명명하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는 임청각에서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퍼포먼스에 참가한 학생들과 시민들은 기념행사를 마친 뒤 임청각에 대해 현장 해설을 들으며 독립운동의 깊은 역사적 사실과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24일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공간인 경북 안동시 소재 임청각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땅' 임을 천명하는 특별이벤트를 개최했다. 2017.10.24 (사진= 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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