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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달성군, 기업체 채용박람회 개최 등

등록 2017.10.24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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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달성군, 기업체 채용박람회 개최

 대구시 달성군은 오는 26일 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단 공용주차장에서 ‘2017 달성군 기업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달성군 관내 기업체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181명, 품질·영업·기술 등 관리직 68명, 기타 8명 등 모두 25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참여기업은 샤니, 태경농산, 아진피앤피, 모간, 한국에스케이에프씰 등 달성군 소재 우량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와 달성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달구벌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지역 소재 1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구직 희망자는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체에 바로 지원할 수 있고 면접과정 등을 통해 채용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체험 지원 협의회 발족

 대구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 지역대학이 연계한 ‘진로체험 지원 협의회’ 발족식을 26일 대구남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박춘란 차관과 특수교육정책과 및 진로교육정책과 과장을 비롯해 우동기 대구교육감과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 학생·교원 등 23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발족식은 자역사회 체험자원을 최대한 발굴하고 장애학생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연합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장애학생을 위한 교수·학습방법으로 체험중심의 교육활동을 주로 실시하는 특수학교는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체험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장애학생들의 장애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체험처가 요구됨에 따라 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대구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부-교육청-지자체-지역대학이 연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체험 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한편 이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진로체험 버스-미니 페스티벌’도 열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진로체험 활동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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