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남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제공

등록 2017.10.24 16:20: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겨울을 앞두고 다음달 한달간 OK생활민원기동대를 동원해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은 민원세대를 방문해 도배작업 중인 OK생활민원기동대. 2017.10.24.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겨울을 앞두고 다음달 한달간 OK생활민원기동대를 동원해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은 민원세대를 방문해 도배작업 중인 OK생활민원기동대. 2017.10.24.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음달 한달간 OK생활민원기동대를 동원해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세대의 기본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지난해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은 7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모두 10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수도시설 및 방충망 보수 등 각종 생활 불편사항을 집중 처리할 예정이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평상시에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못박기, 문짝과 문고리 등 소규모 수리와 전기·수도시설 보수 등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 또는 훼손된 도로과 공원 등 공공시설물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내 14개 동별로 진행되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는 소형 가전제품과 장난감 수리를 비롯해 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칼갈이 서비스 부스를 운영했다.

 남구 관계자는 "취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