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뉴욕증시, 중소기업 3분기 실적 부진에 혼조세

등록 2017.11.08 06:36: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부 중소기업의 3분기 실적 부진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81포인트(0.04%) 오른 2만3557.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0.49포인트(0.02%) 하락한 2590.64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8.65포인트(0.27%) 내린 6767.78을 기록했다.

 온라인여행업체 트립어드바이저, 프라이스라인 등은 이날 각각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BTIG의 케이티 스탁턴 연구원은 주가 상승폭이 한풀 꺾이긴 했지만 연말 랠리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시적 후퇴는 매수 기회로 보인다고 CNBC방송에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