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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중 770선 돌파…외국인·기관 '사자'

등록 2017.11.15 11: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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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코스닥지수가 장중 770선을 돌파했다.

15일 오전 11시4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756.46)보다 13.70포인트(1.81%) 상승한 770.1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3.09포인트(0.41%) 오른 759.55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로 돌아선 뒤 지수는 장중 770.21까지 뛰었다.

이날 외국인은 563억원, 기관 10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496억원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과 기타서비스, 제약 등이 강세다. 반면 운송, 종이·목재, 출판, 건설, 정보기기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은 9600원(4.98%)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3.01%), 신라젠(9.06%), CJ E&M(2.01%), 티슈진(5.88%), 바이오메드(6.15%) 등도 5% 넘게 급등 중이다.

이와 반대로 로엔(-1.21%), 메디톡스(-6.89%), 휴젤(-0.44%)등은 하락세다.

코스피지수는 2510선에서 머물고 있다. 전날보다 7.44포인트(0.29%) 내린 2519.20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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