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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울산서도 문의전화 빗발…10분간 80여건

등록 2017.11.15 1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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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7.11.15. (사진=기상청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7.11.15. (사진=기상청 캡쳐)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하자 울산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오후 2시40분까지 약 10분간 80여건의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방금 건물이 흔들렸는데 지진이 맞느냐", "지진이 발생했는데 대피해야 하는지"등의 문의전화가 대부분이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지진 피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여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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