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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포항 지진, 국토 위치변화 영향 없어"

등록 2017.11.16 18: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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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15일 오후 2시4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깊이는 9㎞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규모는 지난 경주 강진 때보다 작았지만 지진 발생 깊이가 얕고 거리도 도심에서 가까워 체감 강도는 더 컸다고 분석했다.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15일 오후 2시4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깊이는 9㎞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규모는 지난 경주 강진 때보다 작았지만 지진 발생 깊이가 얕고 거리도 도심에서 가까워 체감 강도는 더 컸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이 국토 위치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잠정 분석했다. 

16일 국토지리정보원은 진앙지 주변의 위성측위시스템(GNSS) 상시관측소 3개소(울산, 영덕, 호미곶) 위성기준점의 실시간 좌표 변동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평균 위치변화가 약 2㎝ 이하로 평상시 관측소의 실시간 좌표계산 시 발생하는 오차 범위 내(5㎝ 미만) 수준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여진이 멈춘 이후 정밀 계산을 실시해 정확한 위치변화 여부를 분석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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