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재청 문화재 피해복구, 적극 지원"
【서울=뉴시스】 16일 김종진 문화재청장이 경북 경주 첨성대를 방문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경주문화재 연구소 등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첨성대 안전 여부를 계측기로 점검하고 있다. 2017.11.16. (사진=문화재청 제공) [email protected]
문체부는 16일 "문화재청에서 긴급점검팀을 꾸리고 피해 현장에서 문화재에 대해 일일이 점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와 문화재청은 별도의 부처로 문화재 피해 확인 등은 문화재청에서 전담하고 있다. 문체부는 피해보상금 등 지원 가능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인근 지역인 경주 등에서 19건 가량의 피해 사례가 접수된 상황이다. 다행히 첨성대·석굴암 등은 5.4 규모 지진에도 끄떡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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