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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총리 "고창 AI 고병원성, 위기경보 단계 격상"…20일 긴급대책회의

등록 2017.11.19 2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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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포항지진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11.16.  stoweo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 2017.11.16.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전북 고창 소재 오리농가 AI(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격상하고 방역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전북 고창지역 AI 고병원성 확진 관련 긴급지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AI 긴급행동 지침에 따른 위기경보 단계를 격상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라"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긴밀히 협조해 확실한 방역태세를 갖춰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긴급지시문을 통해 20일 오전 8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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