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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리어왕' 맏딸 거너릴 '슈퍼그뤠잇'…강경헌의 재발견

등록 2017.11.20 11:01:24수정 2017.11.20 1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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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경헌, 연극 '리어왕' 중. 2017.11.19. (사진 = 도토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경헌, 연극 '리어왕' 중. 2017.11.19. (사진 = 도토리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배우 강경헌이 연극 '리어왕'(연출 강민재)을 뚝심 있게 이끌고 있다.

20일 공연제작사 도토리컴퍼니에 따르면 강경헌은 지난 5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 중인 '리어왕'에서 맏딸 '거너릴' 역을 원 캐스트로 맡아 열연하고 있다.

아버지인 리어왕을 내좇는 역이다. 정확한 발성과 세심한 연기로 표독스러운 캐릭터를 더욱 밀도 있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극 '리어 왕' 예매 사이트에는 "거너릴의 강경헌 배우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강경헌의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등의 평이 올라왔다.

한편, '리어왕'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한국의 창작진이 오리지널에 가깝게 재현한 무대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공연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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