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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1일 성주 사드기지에 공사장비 반입

등록 2017.11.20 16: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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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추상철 기자 =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가 7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사드기지에 도착 설치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2017.09.07. scchoo@newsis.com

【성주=뉴시스】추상철 기자 =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가 7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사드기지에 도착 설치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2017.09.07. [email protected]

【성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국방부는 오는 21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를 반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난방시설 구축, 급수관 매설에 쓰이는 자재 등을 운반하는 덤프트럭 50여대가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한국군이 사용하는 클럽하우스 안에 난방시설과 생활관 조성을 위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군 당국의 장비 반입을 소성리 마을주민들이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주민과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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