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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쑹타오 특사 방북 동안 양국 관계개선 다짐"

등록 2017.11.20 1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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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왼쪽)이 17일 중국 공산당의 쑹타오 대외연락부 부장을 평양 만수대 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년 만에 평양을 방문한 중국 고위 인사인 쑹타오 부장은 중국공산당 19차 당대회 결과 등 양측 관심사를 논의할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이날 말했다. 2017. 11. 17.   

【평양=AP/뉴시스】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왼쪽)이 17일 중국 공산당의 쑹타오 대외연락부 부장을 평양 만수대 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년 만에 평양을 방문한 중국 고위 인사인 쑹타오 부장은 중국공산당 19차 당대회 결과 등 양측 관심사를 논의할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이날 말했다. 2017. 11. 17.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특사의 북한 방문 기간 동안 양국 집권당인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이 양당 간 내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관계를 진전시키기로 서로 다짐했다고 20일 오후 7시 평양 발로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의 쑹타오 대외연락부장은 지난 17일 평양에 도착해 최룡해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및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과 만나 중국 공산당의 19차 당대회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쑹타오 부장이 20일 귀국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는 가운데 이날 저녁 평양 발로 특사 관련 관련 기사를 짤막하나 긴급 타전한 신화통신은 그러나 쑹타오 부장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만났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연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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