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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17 AMAs' 최고의 순간"…빌보드·피플·ET 조명

등록 2017.11.21 0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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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DNA'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2017.11.20. (사진 = AP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DNA'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2017.11.20. (사진 = AP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방탄소년단'의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무대에 관해 현지 매체의 조명이 잇따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무대를 비롯해 '2017 AMAs 최고의 순간 10'을 발표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DNA' 무대를 하는 동안 아마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며 "바로 가까이에서 현란한 안무를 본 많은 팬이 눈물을 흘렸고, 시상식에서 최고의 리액션 장면을 만들었다"고 썼다.

미국 유명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방탄소년단의 무대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는 모습까지 AMAs의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이 모든 관객들을 열광시켰다"는 것이다.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 인스타일 역시 방탄소년단 무대를 이날 '최고의 순간'으로 피플(People)은 'AMA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으로 꼽았다.

【서울=뉴시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DNA'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2017.11.20. (사진 = AP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DNA'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2017.11.20. (사진 = AP 제공) [email protected]

미국 ABC 방송의 아침 뉴스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는 20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AMAs에서 모습을 보인 후 이와 관련한 트윗이 2000만 건 발생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AMAs'에서 'DNA' 무대 직후 미국 구글 트렌드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 녹화 등 미국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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