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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의원,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조기건설 서명 돌입

등록 2017.11.21 15: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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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은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건설을 위한 조기용역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이현재 의원(오른쪽 두번째)과 김종복 하남시의장이 가두서명을 받고 있다. 2017.11.21. (사진=이현재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은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건설을 위한 조기용역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은 이현재 의원(오른쪽 두번째)과 김종복 하남시의장이 가두서명을 받고 있다. 2017.11.21. (사진=이현재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은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건설을 위한 조기 용역 서명운동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하남지하철 9호선 조기 건설을 위해 지난해 자유한국당에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재 의원)를 중심으로 수석부위원장 김종복 하남시의장, 문외숙 부의장, 이정훈 도의원, 이영준·박진희 시의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9호선 조기 하남 연장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드린다"며 "연장을 위한 조기 용역 실시와 강동 고덕~강일 구간의 조기 착공을 강력 촉구하는 시민들이 염원을 모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9호선 하남연장 노선(강일~미사)은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으로 확정됐으나,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서는 선행 서울 구간(고덕-강일)의 서울도시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조해야 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등 최종 과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과 이정훈 지난 16일 도의원은 양준석 서울시의장과 김추경 강동구 9호선 연장추진위원장 등과 국회에서 만나 9호선 연장 조기착수를 위한 적극적인 연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강동구 강일지구에서도 9호선 연장을 위한 서명운동이 이미 전개되고 있어 하남과 강동이 긴밀히 협력해 지하철 9호선의 강동 고덕, 강일, 하남 미사까지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추진위원장들이 적극 협력해 나기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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