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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한우버거' 나온다, 동계올림픽 특별 레시피

등록 2017.11.21 16: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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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한우고기 구절판 요리 시연. 평창 한우마을

【평창=뉴시스】 한우고기 구절판 요리 시연. 평창 한우마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평창 한우 버거'가 개발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조직위를 비롯한 대회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와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평창 한우'를 활용한 버거 레시피 개발을 위해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협약에 따라 지역축산물을 이용한 '평창 한우 버거' 레시피 개발은 물론, 평창 한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평창축협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평창한우 등 식재료를 제공, 시장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인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와 글로벌 기업, 그리고 로컬 파트너 간의 공동 프로젝트"라며 "평창올림픽이 스포츠 축제를 넘어 대회 개최지역의 식재료를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사회 기여도를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직위는 평창 한우뿐 아니라 개최도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수산물이 올림픽 식자재가 돼 지역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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