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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육부 시·도 교육청 평가…대구·부산·경북 '최우수'

등록 2017.11.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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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가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와 부산이 학교 교육 내실화 등 6개 영역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도에서는 경북이 학교 교육 내실화를 비롯해 전체 7개 영역에서 모두 우수 교육청으로 뽑혔다. positive100@newsis.com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가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와 부산이 학교 교육 내실화 등 6개 영역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도에서는 경북이 학교 교육 내실화를 비롯해 전체 7개 영역에서 모두 우수 교육청으로 뽑혔다. [email protected]

  2017년 시·도 교육청 평가 결과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대구·부산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각각 시도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학교 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 조성 등 7개 영역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시에서는 대구와 부산이 학교 교육 내실화, 교육비 부담 경감 등 6개 영역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도에서는 경북이 학교 교육 내실화를 비롯해 전체 7개 영역에서 모두 우수 교육청으로 뽑혔다.

 교육부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연구기관, 학부모단체, 경제계,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시·도교육청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했다. 시도의 교육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구분해 평가했다.

 교육부는 평가과정에서 발굴된 시도별 우수한 교육 정책들을 교육청 간 서로 공유해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시도 교육청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도 교육청 자체 평가를 도입하고,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등 2018년 시도 교육청 평가를 전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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