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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DMZ펀치볼둘레길' 활성화 방안 마련

등록 2017.11.22 0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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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 DMZ펀치볼둘레길. 사진=뉴시스 DB

강원도 양구 DMZ펀치볼둘레길. 사진=뉴시스 DB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강원 양구군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DMZ펀치볼둘레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위해 정책연구 용역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정책연구 용역사업의 최종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이용자 만족도 및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운영노선 조정,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을 통한 DMZ펀치볼둘레길의 경쟁력 극대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DMZ펀치볼둘레길이 양구군을 대표하는 산림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DMZ펀치볼둘레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의 활력 기반이 되는,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 지역과 화합하는 국유림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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