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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멕시코 국제 하프 콩쿠르' 주니어부문 우승

등록 2017.11.22 09: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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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원, 하프 연주자. 2017.11.21. (사진 = 스테이지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재원, 하프 연주자. 2017.11.21. (사진 = 스테이지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제5회 '멕시코 국제 하프 콩쿠르'(Mexico International Harp Competition & Festival)의 주니어 부문(만 13세까지 참가 가능)에서 한국의 김재원(11)이 우승했다.

이달 10~18일 열린 멕시코 국제 하프 콩쿠르는 2006년 멕시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하피스트인 발타자르 후아레스를 주축으로 시작했다.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소속사 스테이지원은 "하프를 배우기 시작한 지 채 2년도 되지 않은 김재원양이 처음 참가한 국제 하프 콩쿠르"라면서 "첫 출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김 양은 현재 서울국제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한국 인터내셔날 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현재 하피스트 곽정을 사사하고 있다.

영 프로로페셔널 부문에서는 한국의 황세영(23)이 3위를 거머쥐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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