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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별세

등록 2017.11.22 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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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이 지난 1일 제주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뉴시스 제주본부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07.02.  woo1223@newsis.com

고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바른정당)이 22일 별세했다. 68세

신 의장은 지난 9월부터 신병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21일 의장직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룻만이다.

신 의장은 지난 2002년 7대 제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돼 정치 활동을 시작한 후 8대 도의회 때부터 내리 3선에 성공하며 8·9·10대 도의원을 지냈다.

또 지난해 7월1일 제10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의회를 이끌어왔다. 재임 기간 도의회가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의회의장으로 25일 오전 8시 의회 의사당 앞에서 신 의장의 영결식을 엄수한다. 

빈소는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제주도의회는 의회 내부에도 빈소를 마련한다. 조문은 22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장지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선영. 연락처 제주도의회 사무처 064-74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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