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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자 메모보고 이동중 결재 시스템 일상화

등록 2017.11.22 1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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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전자 메모보고와 이동 중 태블릿PC 결재 등 스마트 시스템을 일상화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은 허성곤 김해시장이 이동 중 전자결재. 2017.11.22 (사진=김해시 제공)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전자 메모보고와 이동 중 태블릿PC 결재 등 스마트 시스템을 일상화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은 허성곤 김해시장이 이동 중 전자결재. 2017.11.22 (사진=김해시 제공)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전자 메모보고와 이동 중 태블릿PC 결재 등 스마트 시스템을 일상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사무실 컴퓨터를 통하거나 대면보고로 이뤄지던 시장 결재를 출장이나 차량 이동 중 태블릿 PC를 이용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메모보고 전자결재시스템은 온-나라시스템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보고할 수 있는 체계이다.

 공무원들이 수기로 작성한 메모보고서를 시스템에 기록물로 등재하면 상급자를 비롯한 여러 직원들이 동시에 볼 수 있다.

 이는 불필요한 결재 과정을 줄여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민원현장을 가고 있는데 태블릿 PC를 이용한 결재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자주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중앙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시정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스마트한 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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