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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승강PO 1차전에서 부산 제압

등록 2017.11.22 2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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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상주 상무가 먼저 웃었다.

상주는 22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터진 여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11위로 부진했던 상주는 원정에서 먼저 승리를 거두며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홈앤원정 시스템에선 원정 골이 매우 중요해 상주가 유리한 상황이다. 부산은 챌린지(2부리그)에서 기회를 얻었다.

상주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내년 K리그 클래식에서 경기할 자격을 얻는다.

상주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신진호가 프리킥한 공을 수비수가 걷어내자 여름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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