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능 인천지역 50개 시험장서 순조롭게 진행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23일 오전 인천 제7시험장이 마련된 부평고등학교 앞에서 선·후배 등이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 오전 8시10분 인천지역 5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역내 응시생은 모두 3만546명으로 지난해 3만1135명보다 589명(1.9%) 줄었다.

이 가운데 남성 1만5783명(1.3%↓), 여성 1만4763명(2.5%↓)이며, 재학생 2만3650명(2.1%↓), 졸업생 6323명(1.5%↓), 검정고시자 573명(0.2%↑) 등이다.

시험은 1교시 국어(80분간·오전 8시40분∼10시)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0분간·오전 10시30분∼오후 12시10분), 점심시간(50분간·오후 12시10분~1시), 3교시 영어(70분간·오후 1시10분∼2시20분), 4교시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102분간·오후 2시50분∼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40분간·오후 5시∼5시40분) 등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정해진 필기구 사용, 전자기기 사용 금지, 한국사 시험 필수 등의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23일 인천 제7시험장이 마련된 부평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들이 선·후배 등의 격려를 받으며 들어가고 있다[email protected]

시험 정답은 12월4일 확정되며, 최종 성적은 12월12일 나올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