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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아이유·태연·유아인, 수능 응원…"긴장 풀고, 대박나세요"

등록 2017.11.23 0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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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전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다. 2017.11.2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전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다. 2017.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미뤄져 23일 치러지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을 스타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응원하고 나섰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이날 오전 팀 공식 계정에 "수험생들 파이팅! 긴장 풀고!"라고 적었다.

가수 아이유는 응원 영상을 통해 "후회 없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다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대박 나세요.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은 이날 자신의 SNS에 "수능 잘 보시고요. 이제 자유네요. 파이팅. 멋진 연말을 보냅시다. 잘 봐요"라고 응원했다.

그룹 '걸스데이' 혜리도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도 하루만 더 힘내시기를. 오늘이 지나면 더 멋진 날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라고 힘을 보탰다.

그룹 'AOA' 설현은 “수험생 여러분. 고생많으셨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실력 발휘 잘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썼다.

 다른 멤버 혜정은 "수능이 연기됐던 만큼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컸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가수 전효성은 "힘들었던 만큼,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수능대박 #수능만점 #무지개길 #꽃길만걸으세요 #수고했어요"라고 응원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부산 수영구 덕문여고 앞에서 교사와 후배들이 고사장에 들어가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부산에서는 59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3만4177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2017.11.2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부산 수영구 덕문여고 앞에서 교사와 후배들이 고사장에 들어가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부산에서는 59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3만4177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2017.11.23. [email protected]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은 "수능 대박나세요 !!!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요!! 제발 대박나세요!!"라고 적었다.

배우 공효진은 "지금도 벼락치기하고 있을, 일주일 더 고생한 2017년 수능생들 파이팅. 신분증 잊지말자.(찍을 수밖에 없는 답엔 하느님의 은총이 있기를…)"이라고 귀여운 응원문구를 썼다.

배우 유아인은 남다른 응원글로 온라인 상에서 주목 받았다. 그는 "일단은 잘 보세요. 애쓴 만큼"이라며 "수능이라 불리우는 '인간 등급매기기 평가시험'-여러분이 그 시험에서 몇 등급을 받든, 그래서 어느 대학에 가서 어떻게 재단되고, 어떤 자격증을 따고, 사회에서 어느 자리를 차지하든 당신들 모두가, 그 인격들은 이미 똑같이 다 소중하고 언제까지나 아름다울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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