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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립영화 상영회…'여배우는 오늘도' 등 3편 무료상영

등록 2017.11.23 1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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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 '2017 위풍당당 독립영화' 상영 영화. 2017.11.23.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 '2017 위풍당당 독립영화' 상영 영화. 2017.11.23.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는 독립영화 특별상영회인 '2017 위풍당당 독립영화'를 토요일인 25일 시청 지하2층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올해 공공시설, 미디어센터 등 59개 상영관에서 20개 영화를 562회 상영됐다. 이달에는 총 3편의 독립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관계자를 초대하여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황순원의 '소나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안재훈 감독의 '소나기',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 '여배우는 오늘도', 세월호 희생자 친구들의 얘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친구들: 숨어있는 슬픔' 등이 연달아 상영된다.

 일정 등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ndiefil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이번 특별상영회가 영화를 매개로 가족과 이웃 간에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독립영화가 시민을 만날 수 있는 점접을 확대해 독립영화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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