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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일·중 정상회의 조기 개최로 일본 방문 기대"

등록 2017.11.23 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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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를 접견, 악수하고 있다. 2017.11.23.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를 접견, 악수하고 있다. 2017.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일본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를 만나 "한·일·중 정상회의가 조기 개최되어 방일(訪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청와대에서 야마구치 대표가 전달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친서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야마구치 대표에게 아베 총리에게 안부를 전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아베 총리의 방한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베 총리의 친서에는 한·일·중 3개국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와 북핵 대응 공조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한·일·중 정상회의는 연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내년 초로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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