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신임부회장에 김윤희씨 선출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23일 신임 부회장에 김윤희(68·여) 전(前) 차의과대 교육학 교수를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경기여자고와 서울대 영문과를 나와 같은 대학 신문대학원,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교육학 석사, 고려대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4~2015년 차 의과학대 교육학 교수로 재직했다. 적십자사에서는 RCY(Red Cross Youth) 서울시 위원회 위원, 적십자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올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 RCHC(Red Cross Honors Club) 위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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