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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이만기' 임수정, 또 천하장사

등록 2017.11.24 19: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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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경남 창녕군 창녕부곡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비룡부(1부) 국화급(70kg이하) 우승자 임수정(콜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03.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3일 경남 창녕군 창녕부곡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비룡부(1부) 국화급(70kg이하) 우승자 임수정(콜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03.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여자 이만기' 임수정(콜핑)이 다시 한 번 꽃가마에 올랐다.

임수정은 24일 전남 나주시 나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국화장사(70㎏ 이하) 결정전에서 박원미(구례군청)를 2-0으로 제압했다.

설날대회, 단오대회, 추석대회 패권을 거머쥔 임수정은 천하장사로 4관왕을 완성했다.

임수정은 첫 판을 밀어치기로 가져왔다. 접전이 벌어진 두 번째 판은 경고승을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여자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는 양윤서(콜핑)가 한유란(거제시청)을 2-0으로 꺾었다. 단오대회, 추석대회 포함 3관왕이다.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주명찬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가 대구대를 4-2로 제압했다.울산대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승을 챙겼다. 3관왕을 노리던 대구대는 울산대의 벽에 막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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