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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고속도로]교통량 450만대···결빙구간 '운전 주의'

등록 2017.12.01 0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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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일) 450만 대, 일요일(3일) 390만 대다. 618tue@newsis.co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일) 450만 대, 일요일(3일) 390만 대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12월 첫째주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상황은 평소 주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일) 450만 대, 일요일(3일) 390만 대다.

 2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 대, 3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 대로 전망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지방 방향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양양~서울 3시간3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2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천안~천안분기점, 서해안선은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구간, 중부선은 동서울~중부1터널 구간, 영동선은 용인~양지터널 구간, 양양선은 서종 구간 각각 꼽혔다.

 3일 서울 방향으로 남청주~옥산 구간, 서해안선은 송악~서평택분기점 구간, 중부선은 경기광주~중부1터널 구간, 영동선은 봉평터널~둔내터널 구간, 양양선은 설악~서종 구간이 각각 지목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중부지방에 낮 한 때 눈이나 비가 올 수 있어 교량 등은 특히 결빙구간이 많이 생길 수 있다"며 "빙판길 주행 시 과속하지 말고 앞차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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