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주민 서울경찰청장 내정자…경기도 출신·경찰대 1기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이주민(55) 인천경찰청장이 8일 서울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경기 양평 출신으로 서울 문일고와 경찰대(1기)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 수원 남부경찰서장,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정보2과장과 외사정보과장, 정보심의관, 외사국장, 울산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특히 정보·외사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화하고 꼼꼼한 성품으로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필

 ▲1962년 경기 양평 ▲서울 문일고 ▲경찰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경기경찰청 정보과장 ▲경찰청 복지정책과장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뉴욕주재관 ▲경찰청 정보2과장 ▲강원 고성경찰서장 ▲경찰청 정보심의관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 ▲울산경찰청장 ▲경찰청 외사국장 ▲인천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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