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당 "첫 정기국회로 文정부 무능과 독선 확인"

등록 2017.12.08 18:32: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2017.06.1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2017.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자유한국당은 8일 문재인 정부의 첫 정기국회가 종료된 것과 관련해 "2017년 정기국회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로 국가안보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여있고 민생경제는 파탄 직전에 몰려있다. 많은 국민들은 국회가 희망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지속가능하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며 "예산안 심사에서도 일단 퍼주고 보자는 무책임한 예산은 단호하게 삭감하고 서민과 민생을 위한 예산은 증액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밀실야합을 통해 예산안 심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을 끼워 넣고 '퍼주기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추악한 뒷거래를 저질렀다"며 "무능한 집권여당, 무책임한 위장여당의 행태를 보면서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당은 한국당 뿐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