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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개봉 12일 만에 100만명↑

등록 2017.12.10 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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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개봉 12일 만에 100만명↑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이 100만 관객을 넘겼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기억의 밤'은 이날 오전 1만9026명(오전 7시30분 현재)을 추가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100만7174명). 전날에는 12만2863명이 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1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기억의 밤' 포함 24편이다.

 이번 작품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2002) '불어라 봄바람'(2003), 드라마 '싸인'(2011) 등을 만든 장항준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는 납치된지 19일 만에 돌아온 형이 모든 기억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김무열·문성근·나영희 등이 출연했다.

 한편 9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꾼'(16만8967명, 누적 356만명), 2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13만7104명, 18만명), 4위 '메리와 마녀의 꽃'(11만6916명, 20만명), 5위 '오리엔트 특급 살인'(5만8450명, 72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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