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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드라마 '돈꽃' 또 자체 최고…시청률 20% 눈앞

등록 2017.12.10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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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드라마 '돈꽃' 또 자체 최고…시청률 20% 눈앞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장혁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돈꽃'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TV 토요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10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6.7%를 기록,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동시간대 1위).

 '돈꽃'은 지난달 11일 12.7%로 포문을 연 뒤 이후 꾸준히 시청률을 올려가며 지난주에는 15.3%를 달성한 바 있다. 24부작인 이번 작품은 등장 인물 간 갈등이 회를 거듭할수록 고조되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20% 시청률도 멀지 않았다는 예상도 나온다.

 드라마는 장혁·박세영·장승조·이순재·이미숙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굴지의 대기업 청아그룹을 배경으로 밑바닥에서 성장해 그룹의 핵심 간부가 된 '강필주'(장혁)와 주변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 순수한 사랑이 돈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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