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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경완·제춘모 코치, 사회인 야구선수 일일 코칭

등록 2017.12.10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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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K 와이번스는 지난 9일 인천 강화의 SK퓨처스파크에서 '희망코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서울=뉴시스】 SK 와이번스는 지난 9일 인천 강화의 SK퓨처스파크에서 '희망코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지난 9일 인천 강화의 SK퓨처스파크에서 '희망코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희망코칭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야구교육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사회인 야구인들을 대상으로 SK 소속 코치가 직접 이들을 지도하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를 전액 기부하면서 사회적 가치도 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희망코칭 프로젝트에는 박경완, 제춘모 코치가 참여했다. 10시부터 간단한 인사와 코칭 진행에 대한 설명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두 코치는 각각 포수반, 투수반을 맡아서 본격적으로 지도했다. 각 포지션의 기본 자세, 효율적 동작 요령 등 두 코치의 노하우가 담긴 코칭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도 평상시에 궁금했거나 본인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박경완 코치는 개인 소유 아이패드에 포수 교육 관련 동영상을 담아와 강의에 활용하는 등 특유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지도에 임했으며, 제춘모 코치는 사회인 야구 투수들을 위한 피칭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자신의 평소 지도 스타일을 적극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코치들은 사인회와 포토타임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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