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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 앞둔 남녀축구대표팀, 모두 흰색 유니폼 착용

등록 2017.12.11 03: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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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 앞둔 남녀축구대표팀, 모두 흰색 유니폼 착용


【도쿄=뉴시스】황보현 기자 =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북한전을 앞두고 있는 남녀 축구대표팀이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4시10분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북한과 대회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여자 대표팀은 상하의 유니폼과 스타킹 모두 흰색으로 갖춰 입는다. 골키퍼는 밝은 파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상대인 북한 여자 대표팀은 모두 빨간색이다. 상하의 유니폼과 스타킹 모두 색깔이 같다. 골키퍼는 짙은 파란색이다.

12일 오후 4시30분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경기를 펼치는 신태용호도 여자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골키퍼는 초록색 유니폼이다.

북한 남자대표팀은 여자 대표팀과 같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남녀대표팀은 모두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이번 북한과의 일전에서 승리를 통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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