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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최고 '5성급' 획득

등록 2017.12.11 1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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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11일 열린 '5성급 현판식'에서 앰배서더 호텔 그룹 서정호(왼쪽) 회장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이돈민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11일 열린 '5성급 현판식'에서 앰배서더 호텔 그룹 서정호(왼쪽) 회장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이돈민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위드 풀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개관 62주년을 맞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보수하고, 서비스를 향상하는 등 고객 만족도 증진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호텔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2017 으뜸 시설' 2관왕을 획득했으며, '2016 트래블러스 초이스 호텔 어워드'에서 인기 럭셔리 호텔 부문에서 상위 1%에 등극했다.

이돈민 대표이사는 "숙련된 직원들이 제공하는 편안한 서비스, 고객 중심 경영을 기본으로 한 감성적 마케팅 등 호텔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5성을 획득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진심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프랑스 아코르 호텔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인 '풀만(Pullman)'으로 운영되는호텔이다. 객실 413개, 레스토랑과 바 6개,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 및 스파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관광호텔 별 등급제는 지난 20015년 도입됐다. 현재 5성 등급 호텔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포함 36개다.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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