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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여자농구 ★들과 함께···올스타전 예매오픈

등록 2017.12.11 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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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서울=뉴시스】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24일 올스타전, 입장권 11일부터 온라인 판매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를 여자프로농구의 별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WKBL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11일 오후 2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시작했다.

전 좌석 지정석이다. 크게 1층 프리미엄 지정석과 2층 일반 지정석, 3층 일반 지정석으로 판매된다.

1층 프리미엄 지정석은 핑크스타, 블루스타 프리미엄석 8만원(2인 기준), 핑크스타, 블루스타석 3만원이다.

프리미엄 지정석 구매자에게는 간식을 주고,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도 있다.

2층과 3층 일반 지정석은 성인 1만원, 학생 8000원이다. 가족단위 팬들을 위해 4인석 이상 구매할 경우 2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개 구단 연고지 팬을 대상으로는 현장 판매도 한다. 사전 현장 판매는 정규리그 경기가 열리는 14일 아산, 15일 용인, 16일 인천, 17일 청주, 18일 부천, 20일 구리의 일정으로 20% 할인가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올스타전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핑크스타와 김영주 KDB생명 감독의 블루스타의 대결로 이뤄진다.

핑크스타에는 김단비 박지수(이상 KB스타즈), 이경은 구슬(이상 KDB생명), 염윤아(KEB하나은행)가 국내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선수로는 쏜튼 그레이(이상 신한은행), 단타스(KB스타즈), 과트미(KEB하나은행)가 팬들의 부름을 받았다.

이에 맞서는 블루스타는 박혜진 강이슬(이상 KEB하나은행), 강아정(KB스타즈), 박하나 배혜윤(이상 삼성생명)을 비롯해 어천와 토마스(이상 삼성생명), 커리(KB스타즈), 해리슨(KEB하나은행)으로 구성됐다.

양팀 감독 추천 선수로 핑크스타 임영희(우리은행) 백지은(KEB하나은행) 김한별(삼성생명), 블루스타에는 한채진(KDB생명), 곽주영(신한은행), 김보미(KB스타즈)가 선발됐다.

올스타전은 WKBL 창립 20주년을 맞아 역대 WKBL을 빛낸 스타 선수들과 함께 한다.
크리스마스이브, 여자농구 ★들과 함께···올스타전 예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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