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새 사령탑, 최윤겸 감독···샤이니 민호 아빠
2001년 부천SK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최 감독은 2003~2007년 대전 시티즌을 맡았다. 2015년부터 지난 시즌 중반까지 강원을 이끌었다. 2016년 당시 챌린지에 머물던 강원의 승격을 이끌어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부산은 최 감독이 강원에서 보여준 팀 재정비 능력과 승격을 높이 평가해 지휘봉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아쉽게 승격에 실패한 부산은 최 감독과 함께 다시 한 번 클래식행을 노크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