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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바른 양당 부산시당 정책·선거연대 협의체 구성 합의

등록 2017.12.11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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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민의당·바른정당 부산시당은 11일 오전11시 부산시의회 기자브리핑룸에서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방선거 후보연대를 추진할 정책연대와 선거연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2017.12.11. (사진 = 국민의당부산시당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민의당·바른정당 부산시당은 11일 오전11시 부산시의회 기자브리핑룸에서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방선거 후보연대를 추진할 정책연대와 선거연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2017.12.11. (사진 = 국민의당부산시당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민의당·바른정당 부산시당은 1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기자브리핑룸에서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방선거 후보연대를 추진할 정책연대와 선거연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당은 '3+3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앞으로 시장 후보 등 전 부문에 걸쳐서 선거연대와 정책연대를 해 나가기로 했다.

 양 당의 부산시당은 이 합의문을 통해 "지금 우리의 정치는 적대적 양당체제로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갈등만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이로 인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고, 정치에 대한 불신감이 만연하고 실망감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선거연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대는 당 대 당 통합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고 우선 정책 연대 후 가능하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통합 후보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선거를 대비해 지역 후보자 발굴 등 선거 연대활동을 추진하고 오는 19일 부산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정치개혁 토론회'를 공동개최하고 민생행보도 같이 하기로 했다.
 
 또 내년 6·13 지방선거 출마자를 위해 공동 정치아카데미를 개설, 후보자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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