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출 신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13일 취임

【의정부=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오는 13일 신임 김기출(치안감) 청창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12.11.(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오는 13일 신임 김기출(치안감)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출신으로 1960년인 김 청장은 인하대 행정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88년 간부후보 3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울진서장, 고양서장, 강남서장, 강원청 차장, 경기청 4부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을 지냈다.

 합리적인 업무 처리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접경지역 치안과 경기북부 350만명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았다"며 "주민들과 협력해 예방적 치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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