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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찬바람에 강추위 계속…최저 영하 5도

등록 2017.12.12 0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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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2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1도로 전날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5~3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13일도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지만 강한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수도관 동파와 같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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