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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평창올림픽에 6억원 지원···"축제의 장 위하여"

등록 2017.12.11 1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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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 HRD센터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양원돈 유진그룹 경영지원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협약을 했다.

【서울=뉴시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 HRD센터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양원돈 유진그룹 경영지원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협약을 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 HRD센터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양원돈 유진그룹 경영지원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유진그룹은 기부 외에도 이미 지원한 평창올림픽 플라자에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종각을 건립하고, 입장권도 구매하는 등 3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유진그룹의 기부와 지원으로 대회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평창올림픽 붐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유진그룹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양원돈 유진그룹 경영지원실 사장은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의 축제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많은 국민들이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선수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둬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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