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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경남교육노조, 도교육청·포항시청에 성금 등

등록 2017.12.11 19: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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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1일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진영민(왼쪽 세 번째) 위원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 관계자에게 지난 1일 '제5회 함께하는 기적 일일 포장마차'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중 531만9800원을 전달하고 있다.2017.12.11.(사진=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1일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진영민(왼쪽 세 번째) 위원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 관계자에게 지난 1일 '제5회 함께하는 기적 일일 포장마차'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중 531만9800원을 전달하고 있다.2017.12.11.(사진=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교육노조, 도교육청·포항시청에 성금 전달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진영민)은 11일 경남도교육청, 포항시청 2곳에 지난 1일 '제5회 함께하는 기적 일일 포장마차'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1773만27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교육노조는 모금된 성금의 70%인 1241만2900원을 저소득층 자녀 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한 데 이어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 지진피해 성금으로 531만9800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진영민 노조위원장은 경남교육청공무원노조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바람직한 공직자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고교교사 수업 개설 역량 강화 연수 시작

경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성장 STORY를 만들어가는 수업 개설 역량 강화 연수’를 11일부터 14일까지 마산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1일에는 국어 교과, 12일에는 수학 교과, 13일에는 사회 교과, 14일에는 과학 교과 등 도내 일반고 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 교사 800명이 연수 대상이다.

이번 연수는 고교 학점제의 핵심인 학생들의 다양한 수업 선택권 보장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따라 2021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과목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는 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연수는 단위학교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진로 맞춤형 성장 STORY를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별 과목 개설 및 교과 교육과정의 운영 사례 강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한 교과별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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