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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기술·에너지주 강세 상승… 다우 0.23%↑

등록 2017.12.12 06: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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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이수지 기자 =미국 증시가 11알(현지시간): 기술주의 주도로 상승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56.87p(0.23%) 오른 2만4386.03에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35.00p(0.51%) 상승한 6875.08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49p(0.32%) 오른 2659.99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 상승세는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올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 연준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에서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에상된다.

 찰스 슈왑의 랜디 프레드릭 부사장은 “시장은 연준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낮아도 경제가 전반적으로 계속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한다고 계속 금리를 인상한다"고 전망했다.

 이날 미국 증시 상승세는 기술주가 주도했다. 시만텍의 주가는 전장보다 4.7% 오른 29.30달러를 기록했고 애플도 자체 웹사이트에 최신 아이폰을 고객에게 신속하게 납품한다는 소식을 전한 뒤 1.7% 오른 172.2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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