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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15일부터 정차 열차 주중 5회·주말 6회 증편 운행

등록 2017.12.13 09: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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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5일부터 KTX울산역 정차 열차가 주중(100~101회→105~106회) 5회, 주말(104회→110회) 6회 증편 운행된다고 13일 밝혔다.

KTX울산역 상행선 출발 오전 8시 13분(용산역 도착 금~일), 오후 3시 3분(서울역 도착), 오후 7시 38분(용산역 도착) 3개 열차와 하행선 도착 12시 20분(인천공항 출발), 12시 53분(용산역 출발), 오후 6시 40분(용산역 출발) 3개 열차가 추가 정차된다.

지난해 6월 30일 SRT 개통으로 수도권 및 세종시 접근성은 크게 향상됐다.

그러나 서울역과 용산역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하행(서울→울산) 오전 시간대 편이 감편돼 상대적으로 고속철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용산역 정차 열차 4회(상행 2회·하행 2회)와 인천공항 정차 열차가 늘어남으로써 항공 및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역 열차 첫차와 막차 시간은 변동이 없어 리무진 버스 등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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