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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인구 50만 자족도시, 미래 100년 먹거리 육성기반 마련”

등록 2017.12.13 1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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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2017.12.13.(사진=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2017.12.13.(사진=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은 “올 한해는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고, 미래 100년 먹거리를 장만하는 육성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3일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히고 “무엇보다도 올해 시의 가장 큰 성과는 신성장 동력산업의 육성기반을 갖춘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뿌리산업단지 조성과 항공국가산업단지,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기술센터를 현재 구축중에 있어 조만간 우주항공산업도시 진주시대를 눈 앞에 두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9월까지 채무 2578억원 전액을 상환해 경남도내 시부 처음으로 빚 없는 도시가 돼, 진주미래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점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중심의 4대 복지시책은 전국 지자체의 복지 롤 모델로 취임후 추진한 가장 큰 성과중의 하나다고 손꼽았다.

이 시장은 “남강유등축제가 유료화 3년만에 축제의 완전자립화를 넘어 흑자 축제로 전환해 대한민국 축제역사를 새롭게 만들었다”며 }특히 기초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공예 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을 추진해 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비봉산 제모습 찾기 등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 조성과 국제농식품박람회를 통해 농업을 산업화하고 미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36만 시민의 성원과 협조로 올 한해 계획하고 추진했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각종 현안사업들을 잘 추진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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