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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최순실 25년 구형, 크게 느껴지지 않아…엄한 단죄"

등록 2017.12.14 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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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12.14.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자유한국당은 14일 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담 혐의에 대해 징역 25년형을 구형한 것에 대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구형시에 최순실이 질렀다는 '아아아악'이라는 괴성은 국민들이 국정농단을 한 최순실을 알았을때 지르고 싶었던 소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에 대한 엄한 단죄로 다시는 이 땅에 권력이 사유화되고 국민이 위임한 엄중한 권력이 남용되지 않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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