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주택 화재 70대 남성 숨져

【대구=뉴시스】 이통원 기자 = 대구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2분께 대구 수성구 파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단독주택에 홀로 살고있던 이모(75)씨가 숨지고 집 내부 등을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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