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교육원, 동계 한문특강 수강생 모집

【서울=뉴시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은 동계 한문특강을 운영한다. 2017.12.16. (사진= 고전번역교육원 학사관리시스템 홈페이지 화면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은 동계 한문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구기동 서울본원에서는 최병준 고려대 연구교수가 2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논어집주', 정영미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은 26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맹자집주'를 가르친다.

각각 7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과목 12만원(교육원 재학생 50% 감면)이다.

전주분원에서는 장성덕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원은 2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논어'를 주제로 강의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강의 장소는 전주분원 대강당이다.

밀양분원에서는 배병삼 영산대 교수가 2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부산대 인문관에서 '논어'를 가르친다. 모집 인원은 40명.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고전번역교육원 학사관리시스템(haksa.itkc.or.kr)에서 20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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